종이인형으로 만든 소녀상
일제강제동원역사관 25일까지
- 내용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관장 김우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하기 위해 부산지역 초중학생이 직접 만든 소녀상을 모은 전시인 ‘소녀상 종이인형 작품전’을 지난 12월 12일부터 열고 있다.
역사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는 작품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올해는 위봉초등학교(부산시 해운대구)와 분포중학교(부산시 남구), 대연중학교(부산시 남구)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역사관 교육 프로그램인 ‘내 책상 위의 소녀상’을 수강한 후 직접 종이로 소녀상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에는 90여 개의 평화의 소녀상 종이인형과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쓴 편지를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12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이어진다.
문의 (051-629-8633)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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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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