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805호 전체기사보기

“빛축제가 초대장을 보내왔다”

크리스마스트리·해운대라꼬 … 빛축제 퍼레이드
어둠 내리면 눈부시게 아름다운 부산의 겨울밤

내용

겨울 빛축제가 올해도 초대장을 보내왔다. 어둠이 내리면 부산거리는 빛의 파도로 일렁인다. 겨울 부산은 어느 한 곳에만 시선을 둘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 변신한다.

 

올겨울도 중구 광복로 일대는 환상적인 빛의 향연이다. 전국 최대 규모인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사진>가 지난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37일간 펼쳐진다. 20m 높이의 메인트리는 ‘선물·눈꽃·빛’ 등 다양한 이미지로 변화하는 LED영상으로 지난해보다 한껏 화려해졌다. 머리 위로, 가슴으로 쏟아지는 빛들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사진·문진우 

 

올해는 용두산공원(200m)과 중앙동 부산호텔 앞 이면도로(280m) 일대에도 경관 조명을 밝힌다.

 

부산관광공사가 12월 관광명소로 추천한 ‘해운대라꼬 빛축제’는 내년 2월 18일까지 해운대시장과 구남로 등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1.4㎞ 거리에서 겨울밤을 밝힌다. 화려하게 치장한 대형 트리와 빛 조형물은 색다른 풍경을 선물한다.

 

이밖에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는 내년 2월 18일까지 ‘송도 트리문화축제’가 동구 조방 앞 국민은행 인근에서는 ‘2017 조방, 러브 유(LOVE. U) 빛축제’가 이어진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7-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5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