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김치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시민·사회단체·기업 ‘김치 나눔’ 온정 활발
- 내용
한국인에게 겨울 김장김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한 김장은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우리 문화를 대표한다. 차곡차곡 채워진 김치는 겨울을 위한 든든한 대비를 의미하기도 한다.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김치를 나누는 ‘사랑의 김장’ 행렬이 부산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에는 32개의 기업·단체와 2천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복지관과 각 지역 부녀회, 지역 기업 등도 김치 나눔 행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정성이 가득한 김치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직접 김치를 담가 먹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의 가정으로 전달된다.
▲사진 ①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② 국립해양박물관 ③ 대연6동새마을부녀회 ④ 이니스청호 ⑤ 우암초등학교 ⑥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 ⑦ 용호1동새마을부녀회 ⑧ 전포종합사회복지관 ⑨ 망미1동 아삭김치 돌봄공동체 ⑩ 벡스코 ⑪ 잠수관사령부 해군들 김치나눔 모습.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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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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