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확대,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시의회 기획행정위·부발연 원탁회의 가져
- 내용
부산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상갑)와 부산발전연구원(원장 김민수, 이하 부발연)은 지난 11월 23일 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부산의 대응 방안’에 대해 원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도관 부발연 경제고용연구실 실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산의 신성장동력산업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배수현 부발연 연구위원이 ‘부산지역 주력제조업의 스마트 팩토리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상갑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으로 종합토의를 진행, 부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부발연 연구위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상갑 위원장은 "글로벌 해양도시라는 청사진 실현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우리 부산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부산의 4차 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전략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수 부발연 원장은 "이번 원탁회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산이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고 제조업 분야에서 스마트 팩토리를 확대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와 부발연이 ‘4차 산업혁명과 부산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은 지난 11월 23일 열린 원탁회의 모습).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11-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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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8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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