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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 최승식 대표 부산고용 대상

은경의료재단 등 6개 기업 수상 … 박민규 씨 등 부산산업평화상 수상

내용

부산의 중견 단조부품 제조업체인 ‘태웅’이 부산고용대상을 수상했다. 부산고용포럼은 지난 11월 15일 부산시청에서 ‘제9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대상에는 태웅(대표 최승식)이, (주)유영산업(대표 정호태)과 의료법인 은경의료재단(대표 김말순)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환경공단(대표 이종원)·부산면세점(대표 조성제)·이샘병원(대표 이성근)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 (주)실버종합물류(대표 이성진)가 특별상을, 사상구 이유정 주무관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부산고용대상은 고용 확대와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200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에 시상하고 있다. 

 

대상을 받은 태웅은 지난해 11월 제강공장을 준공해 설비 능력을 크게 향샹하며 223명을 채용했다. 이에 따라 현재 전체 고용 인원 수는 473명으로, 지난해 1월보다 직원이 2배 가까이 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은경의료재단도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직원을 324명에서 507명으로 늘리는 등 고용이 대폭 늘었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산업평화상도 함께 시상했다. 올해 제25회 부산 산업평화상은 모두 9명이 수상했다. 

 

산업평화상 근로자 부문에 박상규 전국담배인삼 노동조합 부산지부위원장, 박대희 전국트롤선원 노동조합위원장, 권기주 부산웨스틴조선호텔 노동조합위원장, 강후곤 부산항운노동조합 상임부위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기업인 부문에서는 김성묵 희창물산 이사, 이경숙 동아기획 대표, 채창일 경성리츠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자 부문에는 조은규 부산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유영선 부산 동부경찰서 경장이 상을 받았다.

 

부산의 중견 기업 ‘태웅’ 등 6개 기업이 올해의 부산고용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지난 11월 1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고용대상 및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고용대상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부산의 중견 기업 ‘태웅’ 등 6개 기업이 올해의 부산고용대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지난 11월 1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고용대상 및 산업평화상 시상식에서 고용대상 수상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11-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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