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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 더 풍성하고 알차게

부산문화회관 기획 한낮의 공연으로 인기
11월 30일 오전 11시 탄탄한 프로그램 눈길

내용

저녁시간 공연장을 찾을 수 없는 관객들을 위해 부산문화회관이 마련한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 ‘조윤범과 함께하는 마티네 웰빙콘서트’가 11월 30일 오전 11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웰빙 콘서트’는 브런치 콘서트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한낮의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탄탄한 프로그램과 내실있는 구성, 실력파 연주자라는 세 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고품격 음악회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콘서트로 이름을 높였다.

 

부산문화회관 ‘마티네 웰빙 콘서트’의 성공을 이끈 주역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을 빼놓을 수 없다. ‘음악계의 괴물’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깊이 있는 해설, 부산시립교향악단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에서는 코레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영산오페라단 예술감독으로 있는 지휘자 양진모의 지휘, 소프라노 김유진, 테너 이승묵,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바리톤 심정보의 협연으로 오펜바흐 ‘호프만의 이야기’, 구노 ‘로미오와 줄리엣’ ‘파우스트’, 비제 ‘진주조개잡이’ ‘카르멘’의 유명 아리아를 들려준다. 

 

뛰어난 말솜씨와 해박한 지식으로 관객들을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이끌고 있는 조윤범은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로, 지난 2007년부터 극동아트TV의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을 진행하며 해설자로 명성을 날렸다. 현재는 라디오 ‘노홍철의 굿모닝 FM’의 클래식음악 코너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마티네 콘서트 해설자 조윤범.
▲마티네 콘서트 해설자 조윤범. 

 

이번 공연을 지휘하는 양진모 지휘자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하고, 알도 체카도 마스터클래스 특별상, 제7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예술상(지휘부문)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이탈리아와 한국을 중심으로 오페라, 콘서트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 30% 할인.

 

문의 (051-607-600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11-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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