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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 원로, 새로운 칼질을 시작하다

갤러리 보명, 차동수 개인전 … 11월 20∼26일

내용

부산 미술계의 원로 판화가인 차동수 작가의 제13회 개인전이 11월 20∼26일 갤러리 보명에서 열린다.

 

차동수 판화가는 홍익대를 졸업한 후 1971년 오십여년 가까이 판화 작업에만 매진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볼록판화의 재료로 독특한 두꺼운 종이판으로 제작한 후 7도색 이상의 판을 찍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꽃, 구름, 나무, 바위 등 자연을 소재로 단순한 형태의 구성미를 보이는 신작 15점을 발표한다.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보명은 도시철도 1호선 중앙동역 7분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있다.

 

문의 (051-464-0255)

 

차동수 판화 작품.
▲차동수 판화 작품.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11-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8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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