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에서 즐기는 가을소풍!
2017 내사랑부산축제 … 11월 3∼4일 열려
공연·퀴즈대회·프리마켓 … 즐길거리 풍성
- 내용
‘2017 내사랑부산축제’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내사랑부산운동은 1998년부터 시작된 범시민운동으로 부산의 37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올 축제는 ‘즐겨요, 함께해요! 내사랑부산!’을 슬로건으로 NGO박람회, 내사랑부산 테마사진전, 현장 노래방,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11월 3일 오후 3시30분 개막 식전행사와 개막식으로 문을 연다. 오후 5시30분부터는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로 실시간 중계하는 현장 노래방, 오후 7시부터는 베리어프리 이불영화제가 준비돼 있다.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는 제17회 내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참가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글짓기는 운문과 산문 두 개 부문, 그림그리기는 크레파스·수채화·파스텔·한국화의 네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당일 현장접수하면 참가할 수 있다. 오전 10시30분 ‘내사랑부산 5행시 경연대회’와 오후 3시 ‘내사랑부산 퀴즈대회’도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 좋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솜마당 일원에서는 프리마켓, 드론·VR 등 4차 산업 신기술과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부산의 아름다운 가로수길·자연 등을 담은 테마 사진전도 열린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10-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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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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