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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기쁨, 가을에 펼치는 나흘간의 로망스

부산문화회관-부산시민회관 통합 ‘시민뜨락축제-나흘간의 …’

내용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이 10월 1일부터 한 식구가 된다.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은 문예회관 관리 통합 운영 방침에 따라 부산시 시설공단이 운영하던 부산시민회관이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으로 통합돼 운영하게 됐다. 부산시민회관은 부산시민회관본부로 새롭게 출범한다.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이 하나가 된다. ‘시민뜨락축제’에 참여하는 김옥련 발레단.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이 하나가 된다. ‘시민뜨락축제’에 참여하는 김옥련 발레단.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은 한 가족으로의 새로운 출범을 자축하고 기념하는 대규모 공연을 준비했다. ‘시민뜨락축제-나흘간의 가을 로망스’다. 부산시민회관 주변의 직장인, 주민, 상인들을 위한 소통의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10월 11∼14일 낮 12시부터 부산시민회관 야외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공연은 다양한 장르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0월 11일 무지카비바의 공연을 시작으로 ‘후브라스콰이어’, 10월 12일 ‘김옥련발레단’, ‘부산나눔플루트소사이어티’, 10월 13일 ‘강혜성 트리오 with 혜원’, ‘버닝소다’, 10월 14일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문센트’가 공연한다. 10월 14일은 프리마켓(라쿤) 및 매직퍼모먼스(BS매직)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무지카비바’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박경희를 중심으로 1998년 결성된 단체. 서울이원아트홀 초청 아티스트콘서트, 임진각힐링뮤직페스티벌, 한-러수교 25주년기념 초청음악회, 유네스코 40주년 기념음악회, 광복 70주년 기념 몽골필하모니 초청음악회, MBC목요음악회, 부산문화회관 초청 기획공연, 시벨리우스시리즈, 바로크시리즈 등 파워풀하면서 따뜻하고 호소력 있는 연주를 해설과 영상을 곁들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옥련 발레단’은 21세기 발레예술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콘텐츠 계발과 레퍼토리 확보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민간발레단이다. 

 

피아노 연주자이자 ‘강혜성 트리오 with 혜원’ 리더 강혜성은 대동대학교 뉴뮤직과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연주는 강혜성 트리오와 재즈보컬리스트 ‘혜원’이 함께 연주한다.

 

버닝소다.

▲버닝소다. 

 

‘버닝소다’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추구하는 밴드로 2016년 싱글앨범 ‘Freedom’을 발매하며 공식적인 데뷔를 했다. 인디씬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밴드다.

 

부산문화회관은 "부산문화의 주인은 부산시민이다. 두 기관의 통합 운영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기획사업들을 다양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든 공연은 무료. 

 

문의 (051-630-5200)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09-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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