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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에너지 … 부산 먹여 살릴 새 산업 확인하세요

내용

의료 서비스를 받으며 부산을 관광하는 체험형 관광인 의료관광.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해 서비스하는 환경에너지산업. 지속발전 가능한 부산의 새로운 산업분야다. 이런 신성장산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전시행사가 9월 초 해운대 벡스코에서 연이어 열린다.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9월 1∼2일
 

진료·수술 등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함께 제공하는 ‘의료관광’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9월 1∼2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일보사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10개국 병·의원, 의료산업체, 관광업계 100개사가 참여해 180개 부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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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각 대학병원, 부산시한의사회, 부산시치과의사회 등이 참가해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중국·몽골·일본·러시아·카자흐스탄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하며, 의료와 관련된 국제적 심포지엄과 세미나도 마련된다.
 

참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건강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 기간 내내 진행된다. 건강상식 OX 퀴즈대회, 한방 비누 만들기, 척추 건강을 위한 필라테스 따라하기가 일반인 대상으로 열리며, 경품 추첨도 매일 실시한다. 
 

입장료는 2천원.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 사전참가 신청 및 문의는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홈페이지(bimtc.org)로 하면 된다.


부산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9월 6∼8일
 

국제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시회인 ‘2017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엔텍)’이 9월 6∼8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0개국 300개 기업이 803개 부스를 차려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환경산업관, 녹색제품관, 신재생에너지관, 전력발전관, 가스산업관, LED관 등 6개관으로 운영된다. 
 

전시와 함께 학술행사도 다채롭다. 해수담수화, 폐수처리 공정 등 물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화제에 대해 논의하는 ‘제5회 부산국제물포럼’이 동시 개최되고, 해외수주 상담회, 신재생에너지·수소경제 세미나, 전기안전기술세미나 등 22건의 세미나와 설명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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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9월 6일 저녁 8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가수 강산애 등이 출연하는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하는 콘서트’, 취업 컨설팅·구인·구직 채용상담 등을 진행하는 일자리 채용정보관, 친환경 녹색제품 홍보관,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트위즈’ 시승행사, 친환경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 전시 ‘에코아트 특별전’ 등이 이어진다. 
 

입장료는 5천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entechkorea.net) 참조.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8-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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