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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92호 전체기사보기

가을 들머리에 울려 퍼지는 천상의 하모니

부산국제합창제 9월 6∼9일

내용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노래로 전파하는 2017 부산국제합창제가 오는 9월 6∼9일까지 나흘동안 영화의전당과 소향씨어터 등 부산 전역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부산국제합창제는 세계 7개국 47개 팀 1천600여명의 합창단원이 참가한다. 해외에서는 6개국 11개 합창단 300여명이, 국내에서는 경연에만 22개의 합창단을 포함해 우정의 콘서트와 합창친구들에 1천여 명이 넘는 합창단원들이 참가해 합창으로 하나 되는 합창축제를 펼친다. 경연은 클래식-혼성·동성, 민속음악, 팝&가스펠, 청소년 부문 5개 종목을 겨룬다.
 

합창경연은 9월 6∼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기간 중 낮 시간을 중심으로 국제합창제에 참가한 외국합창단들이 공공기관과 교육시설·종교시설·의료시설 등에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찾아가는 콘서트’도 열린다.
 

미국을 대표하는 남성 8인조 앙상블 ‘칸투스’의 개막공연(9월 6일 오후 8시 소향씨어터)을 시작으로 기간 중 매일 세계 정상급 앙상블들의 연주가 열린다. 9월 7일 오후 8시 소향씨어터에서 2014 부산국제합창제 그랑프리에 빛나는 필리핀의 남성합창단 ‘알레론’ 공연, 한국의 ‘일 디보’라 불리며 5인의 프로 남성성악가들로 구성된 ‘유엔젤보이스’ 공연이 9월 8일 오후 8시 소향씨어터에서 열린다.
 

결선과 시상식은 9월 9일 오후 5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5개 참가종목에서 최고점수를 받은 5개 팀이 최종경연을 펼친다.
 

변원탄 조직위원장은 "합창을 통해 전세계에 평화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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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08-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9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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