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의 무한 매력 펼쳐보이는 무대
부산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 9월 10일 부산문화회관
- 내용
부산가야금연주단의 13번째 정기연주회가 9월 10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부산 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의 한계를 뛰어넘어 매년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번 공연은 제2집 음반 ‘천년지몽’ 발매 기념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부산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김남순이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을 총 연출한다. 지휘는 이경섭, 소리꾼 박애리(소리), 복면가왕 등에 출연한 멀티악기연주자 권병호(아이리쉬 휘슬), 부산 춤의 자존심 변지연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더욱 탄탄해진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야금의 매력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연주곡과 탱고, 영화 OST 등 대중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 가야금의 폭넓은 음역과 매력을 한껏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석 3만원, S석 1만원. 인터파크, 전화 예매. 문의 (010-8545-4816)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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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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