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년층 맞춤 일자리·사회참여 정보 한 곳에
‘50+ 부산 포털’ 서비스 시작 … 생애재설계·소통 공간 역할
- 내용
50세 이상 장·노년층을 위한 정보를 모은 온라인 소통 공간이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7월 21일부터 ‘50+ 부산 포털’(busan50plus.or.kr) 서비스를 시작했다.
‘50+ 부산 포털’은 교육, 일자리, 사회참여, 라이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사용자 중심의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돼 데스크톱, 노트북 컴퓨터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도 별도의 응용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 부문에서는 취업준비·직종별·정보화·창업·생애재설계 등에 대한 교육을 확인하고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일자리 부문에서는 희망하는 분야의 민간 및 공공분야 일자리를 검색해 기업체 정보와 임금, 근무조건 등 상세정보를 확인하고 구직신청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일자리사업 운영기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기관별 홈페이지에도 바로 연결할 수 있다.
사회참여 부문에서는 사회공헌활동,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 관련 정보를 확인·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건강·여가 등 다양한 생활정보도 접할 수 있어 장년 이후 시민들이 후반기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된다.
오픈기념으로 8월 30일까지 회원가입 후 사용자 의견함에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온누리 상품권을 준다. 만50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은 9월 1일 예정이다.
상담문의는 ☎051-864-6300, 구직신청안내는 ☎1577-1960으로.
▲‘50+ 부산’ 포털 서비스 화면 캡처.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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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8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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