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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청소년 교통비 20만원 지원

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구·군 통해 1천명 추천 받아 교통카드 지급

내용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 1천명에게 2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부산시민들의 교통카드 장기 미사용 충전선수금 등을 운용하는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 2억원의 청소년 교통비를 지원해서다.
 

부산광역시는 7월 20일 시청에서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 부산사회복지행정연구회와 함께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학업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2억원의 교통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은 2016년 11월 설립 이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대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 매달 교통비 일부를 돌려주는 `대중교통 빅 백(Big Back) 이벤트'와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는 임신부 보호를 위한 `핑크라이트' 등에 이어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에 나선 것이다.
 

부산시는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 이날 전달한 2억원으로 16개 구·군과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추천하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1천명에게 1인당 10만원권 교통카드 2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기금 지원이 저소득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청소년의 학업 증진, 문화향유 기회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 2억원의 청소년 교통비를 지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1천명에게 2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사진은 7월 2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 전달식 모습).
▲부산시대중교통시민기금이 2억원의 청소년 교통비를 지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1천명에게 20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사진은 7월 20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저소득가정 청소년 교통비 지원금 전달식 모습).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7-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8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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