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788호 전체기사보기

쏘인 즉시 물에서 나오고, 문지르면 안 돼!

여름 바다 불청객 해파리 응급처치법

내용

국민안전처는 최근 독성해파리가 전국 연안에 출현하고 있어 해수욕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근해 독성해파리는 피서철인 7월 말부터 8월까지 가장 많이 나타나, 해수욕장 물놀이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파리에 쏘이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몸에 붙은 촉수를 먼저 제거해야 한다. 제거 후에는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여러 번 세척한 후 냉찜질 또는 온찜질(45℃ 내외)로 통증을 완화시켜야 한다. 피부에 박힌 독침은 플라스틱 카드나 조개껍데기로 독침이 박힌 반대방 향으로 긁어낸다. 특히, 맹독성 해파리에 쏘여서 호흡곤란·의식불명·전신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요청해 응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상처를 문지르거나, 수돗물·식초·알코올로 세척하는 것은 독을 더 퍼지게 할 수 있으므로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쏘인 부위에 뜨거운 모래찜질 등을 해도 독이 퍼질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7-07-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8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