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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부계단, 시민건강 지키고 어린이환자 돕고

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 설치 1년…시민 1인당 10원씩 모아 2천만원 기부

내용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역사에 설치한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1년간 모은 적립금 2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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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설치한 ‘BNK건강기부계단’을 통해 1년간 모은 2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사진은 2016년 6월 건강기부계단 개통식 모습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설치한 ‘BNK건강기부계단’을 통해 1년간 모은 2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사진은 2016년 6월 건강기부계단 개통식 모습). 

 

부산은행과 부산교통공사는 2016년 6월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 시민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BNK건강기부계단’을 설치했다. 도시철도 이용객이 에스컬레이터 대신 이 계단을 이용하면 부산은행이 1인당 10원의 기금을 적립해 매년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환자들을 위한 의료사업비로 기부키로 한 것. 

 

지난해 6월부터 1년간 176만 여명의 시민들이 ‘BNK건강기부계단’을 이용했고 부산은행은 적립된 기금에 기부금을 더해 총 2천만원을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2017년 7월 5일 후원금 전달식 모습 

▲2017년 7월 5일 후원금 전달식 모습. 

 

‘BNK 건강기부계단’은 시민들이 밟을 때마다 기금이 적립되는 것은 물론 LED조명이 켜지면서 피아노 소리를 내도록 만들어져 ‘건강’과 ‘재미’, ‘기부’라는 1석3조의 효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안감찬 BNK부산은행 부행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BNK건강기부계단 이용은 작지만 매우 소중한 나눔 활동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 계단을 이용해 지역에 나눔의 온기가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경성대·부경대 역에 설치된 건강기부계단이 지역 기부문화 확산의 상징이 되도록 더욱 잘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7-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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