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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근원, 무성영화 마지막 시대를 만나다

영화의전당 무성영화 특별기획전… 7월 9일까지 20편 상영

내용

영화의전당은 6월 13일부터 7월 9일까지 무성영화의 마지막 시대를 빛낸 위대한 걸작을 소개하는 특별기획전 '마지막 침묵: 1928년의 기적, 위대한 무성영화의 기억'〈사진〉을 개최한다. 

 

1895년 뤼미에르 형제가 시네마토그래프를 발명, 최초의 영화 '기차의 도착'을 발표하며 무성영화의 시대가 열린다. 1920년대 초반까지 무성영화의 전성기가 이어지다 1927년 미국에서 첫 유성영화 '재즈싱어'가 등장하며 본격적인 유성영화의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이미지와 만난 사운드가 영화 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자, 무성영화는 점차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무성영화가 종언을 고하던 1928년은 무성영화의 남겨진 미학적 잠재력을 남김없이 구현하기 위해 몸부림치듯 위대한 걸작 무성영화들이 쏟아져 나온 시기였다. 영화사의 대변혁이 일어나던 시기에 만들어졌던  '삶의 구걸' 등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미개봉작 등 20편을 상영한다.
 

도슨트 해설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ureraum.org) 참조. 

 

문의 (051-780-6080)

 

영화의전당 무성영화 특별기획전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06-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8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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