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스피릿 기원, 부산국제록페 1차 라인업 공개
넬·스틸하트·스카웨이커스 등 메인 무대 부산밴드 참가 확대
- 내용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6월 5일 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록 밴드는 넬, 피아, 로맨틱펀치, 스틸하트, 일렉펀트, 매거스, 스카웨이커스 7개 팀이다. 올해 라인업은 일렉펀트, 매거스, 스카웨이커스 등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늘어난 것. 스카웨이커스는 스카음악을 본격적으로 소개한 부산을 대표하는 밴드다. 더 매거스는 첫 싱글 수록곡 'Flutter'로 부산 인디 씬의 핫 스타로 떠올랐다. 잘생긴 외모, 훌륭한 연주,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 등 관객을 흡입하는 요소를 두루 갖춘 밴드로 부산 인디씬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삼락 스테이지', '그린 스테이지', '라이징 스테이지', '쿨링 스테이지' 등 총 4개 무대로 꾸며진다. 메인무대인'삼락 스테이지'에는 20여 개 국내외 최정상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7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부산시 주최, 부산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가주관으로 음악+사람+자연을 즐기는 '삼락(三樂)'을 주제로 8월 11일~13일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1999년 국내 최초로 열린 록 페스티벌이다. 수준 높은 공연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무료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국내외 팬들과 뮤지션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78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