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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이하 어린이 수족구병 유행

영유아·산모 …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내용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영유아에서 많이 발병하는 수족구병의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때문에 발생하며, 침이나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이나 대변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감염되면 발열 및 혀, 잇몸, 뺨의 안쪽 점막과 발 등에 빨간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병 후 1주일 동안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수족구병은 현재 예방백신이 개발돼 있지 않아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특히 산모를 비롯해 소아과·신생아실·산후조리원·유치원·어린이집 종사자는 외출 후나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7-05-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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