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하며 한-일 우정 나눠요”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모집… 5월 12일까지 5명 선발
7월 나가사키현 홈스테이 후 한-일 청소년 포럼 참가
- 내용
부산광역시는 한·일 청소년이 만나 우호를 다지고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돕는 ‘2017년 한·일 글로벌 인재육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5월 12일까지 접수받으며 모두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은 한일 해협연안 8개 시·도·현 교류 사업의 한가지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각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도시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하며 문화체험을 하고 행사를 주최하는 도시에 모여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부산시가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오는 7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일본 나가사키현과 부산 청소년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홈스테이가 끝난 후 8개 시·도·현 청소년이 부산에 모여 한-일 청소년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부산시에 주소를 두고 부산시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영어 또는 일어가 가능하고 △일본 청소년이 부산을 방문했을 때 홈스테이를 제공할 수 있으면 된다.
참가자 선발은 서류 심사와 남여 성비를 고려해 5명을 선발하며 교류를 위한 특기자 및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참여자, 사회봉사활동 참여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참가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관련 증빙서를 첨부해 우편 또는 방문, 전자우편(pheunj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에 공고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아동청소년과(051-888-1622)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5-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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