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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창업지원 ‘오픈스퀘어-D’ 센텀에

공공데이터 아이디어·기술 공유센터 … 멘토링·컨설팅·자금지원 서비스 '한번에'

내용

도심 속 주차장의 빈자리와 시간당 주차요금을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앱인 '모두의 주차장'이다. 이 앱을 만든 창업기업은 6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센터가 해운대 센텀시티에 들어섰다. 부산광역시와 행정자치부는 지난 7일 해운대구 센텀 창업기술타운 6층에 '오픈스퀘어-D'를 열었다.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문을 연 오픈스퀘어-D는 창업인이 공공데이터 관련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업에 필요한 자금지원·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공간 및 12개의 기업 입주공간과 회의실·휴게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이 모여 서로간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교류하게 된다. 오픈스퀘어는 멘토링·컨설팅, 자금지원 등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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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관련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오픈스퀘어-D'가 지난 7일 해운대구 센텀 창업기술타운 6층에 문을 열었다(사진은 지난 7일 열린 오픈스퀘어 개소식 모습).
 

현재 입주를 마친 기업은 8개. 구직자와 기업을 이어주는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니더', 특허 정보를 재가공해 관련 기업에 소개하는 '아이피텍 코리아', 세미나·강의·지역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브로브' 등이다. 센텀 창업기술타운 1~4층에는 투자사 등 민간지원 시설이 이미 입주해 있다.
 

부산시와 행자부는 앞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 개발교육, 컨설팅과 네트워킹 지원, 해외진출 기회제공, 자금·투자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오픈스퀘어-D'에 입주할 기업을 수시로 모집한다.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이면 입주 신청할 수 있으며, 약 1년간 입주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부산테크노파크(051-921-6001)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4-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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