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창업기업, 인턴채용하면 인건비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창업기업 지원사업 … 월 8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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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이 부산지역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인턴을 채용하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해외·국내 판로개척도 도와주는 등 다채로운 창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17 창업기업 인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창업한지 7년 미만인 기업이 인턴 등 새 직원을 채용한 경우, 인원 1명에 한해 최대 월 80만원씩 6개월동안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창업초기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국내·해외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국내전시회는 업체당 100만원의 참가비를, 해외 전시회는 업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부스비 등을 지원한다. 창업한지 5년 미만의 부산소재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으로 연중 모집한다.
부산지역 창업가들의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도 펼쳐진다. 부산시는 '부산시 창업지원사업'에 참가한 1~7기 수료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돕는다. G마켓, 옥션같은 온라인 쇼핑몰에 창업초기 기업 제품 전용 홍보관을 개설해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한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 8기 창업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한달간 접수 받는다.
각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bschangu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부산경제진흥원(051-629-7955)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4-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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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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