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에 만나는 ‘부산시 로비콘서트’
- 내용
매주 수요일 부산시청 로비를 감성으로 채우던 ‘부산시 로비콘서트’가 5일부터 다시 시작됐다. 지난 2008년부터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개최한 로비콘서트는 비어 있던 통로를 문화공간으로 활용,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시민들이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늘일 예정이다. 5일 올해 첫 공연은 2003년부터 어머니의 감성으로 클래식 음악 보급에 힘쓰고 있는 ‘부산어머니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어서 12일 ‘부산시립예술단’, 19일 발달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부산동암 코끼리예술단’, 26일 화끈하고 톡톡 튀는 음악을 추구하는 ‘버닝소다’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4-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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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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