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축시민투어…12일까지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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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부산의 건축물들이 도시와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건축기행, ‘부산도시건축시민투어’가 돌아온다.
올해 건축투어는 8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각 주제는 △건축공간에 예술과 문화를 담다(키스와이어센터~대룡마을) △Memorial(기념) 건축(유엔기념공원~일제강제동원역사관) △수영강변의 도심풍경 건축(영화의전당~극동방송) △건축축제의 중심에서(백제병원~건축문화제전시관람) △해안에서 바라보는 부산풍경Ⅰ(미포선착장~오륙도) △해안에서 바라보는 부산풍경Ⅱ(미포선착장~오륙도) △기억의 재생 장소의 재생(삼진어묵~봉래동창고촌) △2017 부산다운건축상수상작 이다.
오는 15일 열리는 올해 첫 건축투어의 주제는 ‘건축공간에 예술과 문화를 담다’. 오전 10시 부산시청을 출발해 부산의 향토기업인 고려제강 기념관인 ‘키스와이어센터’, 공장부지를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한 ‘F1963’, 한적한 농촌마을에 예술을 입힌 ‘기장대룡예술마을’을 돌아본다.
참가비는 1만5천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홈페이지(biacf.or.kr) 참여마당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 선정하며,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신규 신청자에게 참여기회를 우선 부여한다. (051-744-7728~9)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4-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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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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