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 교향악축제서 부산의 소리 들려준다
'2017 교향악축제' 4월 4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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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교향악단이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축제인 '2017 교향악축제'에 참가한다.
올해로 스물아홉번째 열리는 교향악축제는 서울 예술의전당이 기획하는 음악축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제의 하나. 올 교향악축제에는 국내외 20개 교향악단이 참가한다. 4월 1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피아노 협연 김다솔)를 시작으로 23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영민·피아노 협연 손민수)까지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만날 수 있다.
부산시향은 오는 4월 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무대에 선다. '2017 교향악축제'에서 부산시향을 지휘할 지휘자 마누엘 로페스-고메스는 베네수엘라의 음악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엘 시스테마' 출신 지휘자 마누엘 로페스-고메스와 한국음악계의 대표적인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정준수와 함께 오는 2017년 4월 4일 예술의전당(서울 서초구)에서 베토벤과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선사한다. 연주 곡목은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만프레드 교향곡. 문의 (051-607-3111~3)
▲부산시향과 2017 교향악축제에 참가하는 지휘자 마누엘 로페스-고메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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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7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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