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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디로 벚꽃놀이 나가볼까?

부산 벚꽃 개화 시기 28일쯤 예상 … 4월 초 절정 전망
낙동강30리 벚꽃축제 등 부산 곳곳 벚꽃축제 퍼레이드

내용

민간 기상정보 제공업체인 웨더아이는 올해 부산지역 벚꽃 개화시기를 예년과 비슷한 오는 28일쯤으로 예상했다. 벚꽃 개화와 함께 봄 축제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벚꽃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소개한다. 
 

'2017 강서 낙동강변30리 벚꽃축제'는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낙동강 대저수문에서 시작해 명지나들목까지 이르는 낙동강변 12㎞에 2천600여 그루의 벚나무가 꽃터널을 이루고 시민들을 맞는다. 각종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오는 31일 오후 4시 벚꽃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벚꽃 노래 자랑, 청소년 장기자랑, 낭만 콘서트, 직장인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벚꽃 네일아트, 알뜰도서 교환, 예술작품 전시 등의 문화체험 행사와 새마을부녀회 등이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도 들어선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홈페이지(www.bsgangseo.go.kr) 참고. (051-970-4062)
 

낙동제방 벚꽃길 일원에서는 다음달 2일 '제9회 삼락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즉석사진·캐리커쳐·벚꽃카드 등 100여개 부스의 아트마켓이 들어서고, 팝페라·어쿠스틱·바이올린 등 다양한 공연이 흥을 돋운다. 한복체험장을 마련해 한복을 입고 벚꽃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한복 대여료는 2시간에 5천원. (051-310-3020)
 

낙동강 못지않게 해운대에서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해운대구는 다음달 1일 '달맞이·청사포 문화마을 벚꽃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달맞이길, 해월정, 청사포 벽화마을을 거쳐 청사포 등대에 이르는 4㎞ 코스로 해운대 12경인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길, 청사포를 두루 돌아볼 수 있다. 벚꽃길을 걸으며 찍은 추억의 사진을 해운대구 페이스북(facebook.com/haeundaegu)에 올리면 30명을 선정,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해운대구 홈페이지(haeundae.go.kr)에서 하면 된다. (051-749-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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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지역 벚꽃 개화 시기는 예년과 비슷한 오는 28일쯤으로 예상된다(사진은 지난해 낙동강 제방에서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 모습).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7-03-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7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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