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산업박물관,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명칭공모전 15~24일… 시 홈페이지 등 접수
- 내용
부산광역시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신발산업박물관의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신발산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발산업박물관은 부산시 부산진구 개금동 부지 2천644㎡, 연면적 4천141㎡,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올해 말 준공예정이다. 신제품·생산첨단기술 등을 전시되는 멀티홍보관과 김연아·엄홍길 등 유명인들의 신발을 전시하는 신발역사관과 비즈니스관, 인력양성관, 기업지원실 등을 갖춘다.
이번 공모는 신발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신발산업박물관의 건립 취지에 맞춰 대중성·상징성·독창성을 가진 10자 이내의 명칭을 설명과 함께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신발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shoenet.org), 시 공식 SNS 및 이메일(k-shoes@shoenet.org)을 통해 가능하다. 응모작 중 최우수작 등 5편을 선정해 상장 및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우수 25만원(1명), 우수 10만원(1명), 장려 5만원(3명)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결과 발표는 4월초 부산시 및 신발산업진흥센터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발산업박물관의 공식 명칭은 건립 자문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문의 :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051-979-1889)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3-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77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