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는 자녀의 성장과 은퇴 등으로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 시민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만 5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부산대와 동의대에서 '50+ 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 부산대 '50+ 생애재설계대학'은 중·장년들이 앞으로의 인생을 재설계하고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5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부산대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한다. 수강료는 10만원.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sce.pusan.ac.kr)에서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051-510-1234)  
 

동의대는 생애재설계 교육과 더불어 무인항공기(드론) 종합기술 등을 교육한다. 교육시간은 다음달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 수강료는 10만원. 다음달 15일까지 홈페이지(어르신정보화대학.kr) 게시판에 비밀 글을 남기거나 전화(051-890-1947~8)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여성문화회관은 중·장년 부부의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상호존중을 돕는 '2017 The 행복한 가정' 리마인드 웨딩 강좌<사진>를 연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월 1~2회 부부가 함께 강의와 실습, 현장체험 등에 참여한다. 참가대상은 1952~67년 출생 부부 12쌍. 다음달 10일까지 홈페이지(wcc.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우편 또는 팩스(051-326-8202)로 신청하면 된다. (051-320-8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