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정규직 채용 위한 인턴 55명 모집
인턴 근무 후 90% 이상 정규직 전환 … 2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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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형 청년인턴' 55명을 공개 채용한다. 지원 마감은 오는 20일까지.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스펙보다는 능력중심의 전형절차를 통한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용된 인턴은 4개월 이상 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올해는 채용된 인원의 9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캠코는 이번 채용과정에서 입사지원서 평가를 폐지해 더 많은 지원자들이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게 했다. 필기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무와 역량중심의 1·2차 면접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은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순이며, 필기전형은 부산과 서울에서 함께 시행한다. 캠코는 이번 채용에서 부산지역 인재를 확대해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대졸인턴으로 금융일반 41명, 건축 4명, 전산 3명, 고졸인턴 7명 등이다. 지원자격은 국가공무원법에 의한 채용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 단, 전산 부문은 전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입사지원은 채용 홈페이지(kamco.career.co.kr)를 통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 캠코 인사부(051-794-3117, 3113)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7-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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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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