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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해외취업 길 넓어진다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 다국적기업 일자리 알선
항공료·체제비 500만원까지 지원 … 250명 모집
해외취업 돕는 'K-move센터' 3월 말 양정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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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문이 올해 더 넓어질 전망이다.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늘어나고, 이달 말 청년 해외취업지원센터도 부산에 문을 열기 때문이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부산지역 만 15~34세(군필자는 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펼친다. 부산기업의 해외 지사, 현지 기업, 글로벌 다국적 기업 등에 취업을 알선해준다.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3개월 간 항공료·체재비를 지원한다. 일본 등 아시아지역은 최대 300만원, 아시아·유럽지역 400만원, 북미지역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부산시 지원을 받아 해외취업에 성공한 청년은 2015년 62명, 지난해 151명. 미국·싱가포르·호주·일본·베트남·캄보디아·인도·두바이 등에서 일하고 있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부산상공회의소(bsef.or.kr)와 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job.bcci.o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예산을 모두 쓸 때까지. 250여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경영자총협회(051-647-0454) 또는 부산상공회의소(051-990-7075)로 하면 된다. 
 

이달 말에는 청년 해외취업 거점센터인 'K-Move센터'가 양정동 고용복지플러스센터 6층에 문을 연다. 고용노동부 산하의 K-Move센터는 해외취업 설명회나 취업전략 설명회, 해외취업 박람회 등을 개최하고 해외취업 아카데미와 상시채용관을 운영한다. 또 지역의 대학들과 연계해 해외취업 인턴 및 취업 연계프로그램인 'K-Move 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부산시 일자리창출과(051-888-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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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들의 해외취업문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사진은 지난해 해외청년취업인턴사업에 참가한 청년구직자들이 상담을 하는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3-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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