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살랑, 가족 함께 박물관투어 어때요?
부산박물관~일제강제동원역사관~유엔기념공원 … 14일부터 접수
- 내용
부산박물관의 대표 주말 가족프로그램인 '박물관 투어'<사진>가 오는 18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박물관 투어는 부산박물관을 비롯해 일제강제동원역사관·복천박물관 등 부산 주요 박물관을 버스를 타거나 도보로 이동하며 전문 강사로부터 각 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3·4·5·9월은 월 2회 매월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도보로 진행하고, 6~8월, 10~12월은 월 1회 셋째 주 일요일에 버스를 타고 진행한다. 코스는 기간에 따라 다르며, 모두 부산박물관에서 출발한다. 3·4·5·9월은 부산박물관을 출발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도보로 둘러본다. 6·10월은 부산박물관·정관박물관·복천박물관, 7·12월은 부산박물관·시민공원역사관·임시수도기념관, 8·11월은 부산박물관·동삼동패총전시관·근대역사관을 둘러본다.
참가비는 무료. 매회 참가인원은 도보투어 20명, 버스투어 40명이다. 부산박물관 홈페이지(museum.busan.go.kr/busan)에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1인 1좌석제이므로 가족 동반일 경우 개별 접수해야 한다.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행해야 참여할 수 있다. (051-610-7147)
사진·문진우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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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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