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국제경쟁 37편·한국경쟁 2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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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본선 진출작 60편이 최종 확정됐다. 국제경쟁 부문은 29개국 37편, 한국경쟁 부문은 23편이다.
올해는 국제경쟁 부문에 126개국 4천447편, 한국경쟁 부문에 870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해를 거듭할수록 단편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제경쟁작은 내용면에서 다양한 이슈를 다룬 작품이 많았다. 특히 난민이나 노인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한 작품들이 눈에 띄었으며,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애니메이션 형식의 작품들이 강세를 보였다. 제34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동안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7-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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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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