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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 이끌 ‘선도기업’ 298개로 확대

코메론 등 76개사 추가 선정 … 대출·보증 등 지원 내실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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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기업,
코메론,
지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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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를 이끌어나갈 '선도기업'이 298개사로 늘어났다. 줄자 제작에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코메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관련 기술을 인정받은 '지에스티' 등 76개사가 올해 부산시 선도기업에 추가로 선정된 것.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4일 미래 경제성장을 이끌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 전략산업 선도기업 76개사를 추가로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에는 코메론, 지에스티를 비롯해 부산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인 유영산업(신발원단 제조), 동성코퍼레이션(석유화학품 제조), 선보유니텍(선박부품 제조), 코리아정보통신(TV·모니터 등 생산), 아이온(고령자 보행보조기 제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해양산업 △융합부품소재산업 △창조문화산업 △바이오헬스산업 △지식인프라산업 등 5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업별 우수기업을 선정해 성장을 돕고 있다. 선도기업은 △고용인원·매출액 등 기업규모 △매출액·고용 증가율, 영업이익 비중 등 성장성 △연구개발비·수출액 비중 △성장전략, 특수기술 보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정했다. 올해는 정부 인증사업인 '월드클래스300'에 선발된 기업 23개사도 명예선도기업으로 지정했다. 이로서 부산경제를 이끌어나갈 선도기업은 모두 298개 기업이 됐다. 
 

선도기업에 선정되면 3년 간 부산은행과 농협 등에서 우대 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고,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같은 보증기관에서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술개발,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 이밖에 선도기업만을 위한 자금 지원사업인 리딩- 부산론(Leading - Busan Loan)과 맞춤형 지식서비스 지원사업 등 새로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부산시는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차세대 기술개발과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부산시 선도기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선도기업 홈페이지(busancompan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3-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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