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품, 바다와 만났다
해양자연사박물관 에코아트크레프트전 … 4월 2일까지
- 내용
부산광역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4월 2일까지 특별 기획전 '바다와 함께하는 에코 크래프트'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수공예 작가단체 '예모 팩토리' 회원 20명이 참여해 바다의 느낌을 살린 업사이클링 수공예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의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가진 상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관람객들은 생활 속 리폼 소재로 만드는 에코 아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분야에서 재현된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특별 전시기간인 다음달 12일에는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우드아트 활용 '해양생물 캐릭터 만들기' 체험행사도 한다.
관람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오는 4월 2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busan.go.kr/sea) 참고. (051-550-8840)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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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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