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목소리로 자서전 녹음 어때요?
금곡도서관, 오픈형 '낭송실' 운영
- 내용
성우가 된 것처럼 내 목소리를 녹음해 소장할 수 있는 '낭송실'이 금곡도서관에 문을 열었다. 북구 금곡도서관 4층 종합자료실 내에 있는 낭송실은 부산 최초의 오픈형 녹음공간으로 지난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낭송실은 본인의 음성을 음악과 함께 녹음할 수 있도록 설비를 갖추고 있다. 단순히 책만 녹음하는 것이 아니라 시낭송, 동화구연, 태교음성, 음성자서전 등 다양한 내용의 녹음이 가능하며, 녹음 파일은 USB 저장 장치 등을 통해 직접 소장 할 수 있다.
낭송실은 1일 1회,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3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 11시30분, 오후 2시30분~4시30분이며, 토요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에는 오전 9시~오후 5시에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bglib.bsbukgu.go.kr) 참고. (051-309-6192~3)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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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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