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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에서 뽑아낸 그림

맥화랑 '강혜은 전' 3월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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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맥화랑은 '강혜은 전'을 오는 3월 12일까지 연다. 올해 나이 예순 두 살의 강혜은 작가는 10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물감에서 실을 뽑는 독창적 기법을 완성했다. 누에가 실을 뽑아 고치를 만들 듯, 유화물감 덩어리에 손아귀의 힘만으로 적절한 압력을 가해 굵고 가는 색선(色線)을 캔버스에 층층이 쌓아올린다. 열 겹 이상의 유화물감 색선이 모여 환상적인 색감과 입체적인 질감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모네의 '수련'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신작 '수련' 시리즈를 포함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강혜은 작가는 1956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지금까지 개인전 17회를 비롯해 수많은 단체전과 국내외 아트 페어에 참가하며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문의 (051-722-2201)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02-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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