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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챙기세요, 문학 흐르는 음악회 ‘마티네 콘서트’

영화의전당 상반기 일정 확정… 지난 14일 올 첫 공연…매달 한 차례
3월 윤한·4월 김영욱 김다솔·5월 유준상·6월 양욱진 무대에

내용

영화의전당이 기획하는 품격있는 아침 음악회 마티네콘서트가 올 상반기동안 문학과 만난다. 
 

영화의전당은 상반기 마티네콘서트 주제를 '문학이 흐르는 음악회'로 정하고,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 품격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첫 공연은 지난 14일 하늘연극장에서 열렸다. 6월까지 이어질 상반기 음악회는 문학과 음악이 융합된 클래식의 명곡을 초대해, 문학과 음악을 함께 음미할 수 있는 무대로 꾸미게 된다.
 

주제가 있는 음악회는 한달에 한 번 열린다. 2월 첫 공연에 이어 3월(14일) 공연은 팝 피아니스트 윤한이 출연한다. 감각적인 연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은 '화이트데이 콘서트- 피아노로 쓰는 러브레터'를 들려줄 예정이다. 
 

4월 공연은 '센스 앤 센스빌리티'라는 제목으로 11일 열린다. 부산이 낳은 젊은 두 거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함께 무대에 선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두 거장이 들려줄 문학과 음악의 만남이 어떤 봄색깔로 전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공연은  '유준상, 그의 연기 그리고 음악'이다. 배우, 뮤지컬배우, 음악인으로 활동 중인 유준상이 영화, 음악, 연기, 사람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 '내가 너에게 배우는 것들'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공연 14일.
 

6월(13일) 공연은 '하루키 음악살롱'이다.  첼리스트 양욱진(인제대 교수)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속 음악을 들려주는 이색 콘서트를 연다. 
 

마티네 콘서트는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도 곁들인다. 휴식시간 없이 7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 시간은 오전 11시. 전석 2만원(영화의전당 내 '식당120'의 평일 점심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공연식사권은 3만원). 
 

문의 (051-78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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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02-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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