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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 따라 새롭게 표현되는 극사실화

석당박물관 '새로운 형상…'전 39점 전시 … 3월 12일까지

내용

동아대 석당미술관은 국내 극사실회화 1세대와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 '새로운 형상-실재와 환영'을 지난 2일부터 열고 있다. 전시기간은 3월 12일까지.
 

이번 특별전은 현재 극사실회화의 주류를 이끌고 있는 작가 19인의 그림 37점을 선보이고 있다. 1세대 작가로는 주태석·서정찬·김강용·정규석이 참여했고, 차세대 작가로는 김동철·강강훈·김민지·김성진·박성민·박종필·유민석·이호련·윤병운·김세중·정영한·정유진·장지윤·정중원·최재혁이 참여했다. 
 

극사실회화는 1970년대 처음으로 등장한 화법으로 추상과 개념을 표현했던 그림에서 벗어나 일상성을 표현한 사실적인 그림을 일컫는다. 추상화와 달리 작품의 소재인 오브제가 뚜렷하게 표현돼 일반인이 접근하고 이해하기가 쉽다. 그림은 마치 사진과 같이 생생하지만 그리는 이의 시각에 따라 조감, 색상 등이 달라져 작가만의 특색이 담겨진다. 이번 전시도 '작가의 개성에 따라 새롭게 표현된 현실'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형상-실재와 환영'이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문의 (051-200-6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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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석 '자연·이미지'.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7-0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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