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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무인비행기 ‘드론’ 메카로 뜬다

아시아 최대 드론축제 21일까지 벡스코 … 낙동강 화명생태공원에 드론전용공원 조성

내용

부산이 무인비행기 '드론' 산업의 메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부산이 대형 드론 행사를 열고, 연구시설이 들어서는 등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 최대 드론쇼 '2017 드론쇼 코리아'가 21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올 드론쇼에는 국내외 88개 기업·대학·연구기관이 참가, 302개 부스를 차려 최첨단 무인기와 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한 자율비행 기술, 드론의 하늘길 교통망과 교통관제 시스템. GPS, 태양광 무인기 등 미래 자가용 드론에 필요한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동호인과 관람객을 위한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 드론 경연대회, 드론조립 및 교육, 드론조종체험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2017 드론쇼'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초·중·고 학생 3천원. 자세한 사항은 드론쇼 홈페이지(droneshowkore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론을 마음껏 날릴 수 있는 공간도 생길 전망이다. 부산시는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내 2만1천㎡에 드론 전용공원을 조성한다. 이곳에서 대규모 드론 레이싱 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대 부품소재산학협력연구소 컨소시엄이 최근 정부의 사업인 드론 사업자 공모 시범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부산대와 드론기업인 '드론프레스㈜'가 공동으로 선정되는 등 2개의 컨소시엄이 정부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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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드론전시행사인 '드론쇼 코리아'가 오는 19~2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펼쳐진다(사진은 지난해 '드론쇼' 모습).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7-01-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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