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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조류에서 고양이로 … 야생동물 만지지 마세요

청소년 AI 예방 행동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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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지난달 경기도 포천시에서 폐사한 고양이가 고병원성 AI(H5N6형)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고양이로부터 사람이 감염된 사례는 아직 보고된 적은 없으며, 고양이로부터의 인체감염 위험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단, 최근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집안에서 반려동물 접촉 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어린이·청소년 AI 예방 행동수칙'을 마련했다. 
 

세부내용은 △철새 도래지나 닭·오리를 키우는 농가 방문 자제 △주인이 없거나 야외에서 만난 새·고양이·개 등 야생 동물을 만지고 쓰다듬거나 먹이를 주지 말 것 △죽은 동물(새·고양이·개)은 만지지 말 것 △야생동물을 만졌을 경우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고 곧바로 비누로 손을 씻고, 부모님 또는 선생님께 그 사실을 알릴 것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개가 혼자 집 밖에 나가지 않게 하고, 주인 없는 고양이·개와 놀지 않도록 할 것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개를 닭·오리 농가가 많은 지역에서 산책시키지 말고, 죽어있는 동물을 먹거나 가까이 가지 않게 할 것 △야생동물이 있는 들판·산·하천 주변·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온 후에는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을 것 △기침이나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고, 기침·재채기를 할 경우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할 것 등이다. 
 

부모님 또는 보호자는 어린이·청소년이 야생동물 사체와 접촉한 후 10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이나 목이 아픈 증상이 생기면 담당 지역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야 한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7-01-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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