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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품은 운전면허증, 벌써 200번째

부산국제장애인협회 운전면허재활센터 … 2013년부터 무료 교육

내용

지난 19일 동구 초량동 커피타운빌딩에 있는 장애인운동재활센터에서는 특별한 축하식이 열렸다. 정윤희 씨가 이곳에서 교육받은 장애인 중 200번째로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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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강충걸 회장, 정윤희 씨, 이규배 선임강사.
 

(사)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회장 강충걸)는 지난 2013년부터 1~6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전교습을 하고 있다. 자동차운전면허 학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운전시뮬레이션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전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 회장은 장애인들에게 운전면허는 단순한 면허증이 아니라며 "어떤 분은 경험을 쌓아 택시를 운전하고 싶다고 하고, 어떤 분은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나 작은 차를 장만해 장사를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이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자유롭게 외출할 힘이 되기도 하지요. 운전면허가 희망과 포부의 첫걸음이 되는 셈입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정보는 홈페이지(bihc.or.kr) 참고. (051-441-2425)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16-12-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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