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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송월타월∼내성교차로 도로 확장

왕복 6차로→8차로…내년 6월 10차로로 더 넓히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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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부산 동래구 옛 송월타월~내성교차로 중앙대로가 왕복 6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됐다.  내년 6월에는 10차로로 넓어진다. 
 

부산광역시와 동래구는 동래구 사직동 3-21번지 일대 옛 송월타월~내성교차로 중앙대로 235m 구간 1차 확장 공사를 마치고 지난 20일 개통했다. 지난 10월 시작한 이 공사로 왕복 6차로 도로가 8차로로 넓어졌다. 이 구간 도로는 내년 5월 31일까지 2차 확장 공사를 통해 왕복 10차로로 더 넓어진다.
 

부산시와 동래구는 옛 송월타월 부지에 부산에서 최대 규모의 부전교회 글로컬 비전센터가 들어서면서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 도로를 확장했다. 부전교회 글로컬 비전센터 부지는 1966년부터 2005년까지 송월타월 공장이 있었던 자리로, 지난 2006년 송월타월이 양산시로 이전한 뒤 아파트 모델하우스 등으로 활용되다 2010년 부전교회가 매입해 글로컬 비전센터를 지었다. 
 

이에 따라 부전교회는 도로 확장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총 14억원 가운데 6억원을 부담했다. 8억원은 부산시가 충당한다. 이번 도로 확장 구간은 1972년 부산시가 왕복 10차로 도로로 계획 고시한 뒤 장기미집행도로로, 45년 만에 당초 도시계획에 맞는 도로를 갖추는 것이다. 
 

부전교회(옛 송월타월)~내성교차 중앙대로가 왕복 8차로로 넓어짐에 따라 부전교회 방향 1차로에 유턴 신호가 새로 생겼다. 내성교차로 방향에 있던 보도를 일괄 철거하고 보행자들이 부전교회 앞 새 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횡단보도와 이어지는 보행로도 만들었다. 더불어 기존 보도에 위치해있던 버스정류장을 도로 확장 공사 구간 내로 옮겨 임시 버스정류장을 만들고, 버스들이 다닐 수 있는 임시 도로 구간을 만들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6-1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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