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
부산유니온발레단 12월 10일… 벡스코 오디토리움 두 차례 공연
- 내용
부산유니온발레단이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다음달 10일 오후 4·7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한다. 송년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발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을 곁들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전발레를 대표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해마다 연말 공연 무대에 오르는 단골 레퍼토리. 부산유니온발레단의 이번 공연은 하루에 모두 2회 열리는데, 첫 공연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선공연으로 꾸민다.
김정순 예술감독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함께 하는 자리로 만들었다"며 "발레 인구 저변 확대와 이웃사랑의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부산유니온발레단은 햇수로 4년째 송년공연으로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해오고 있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대형무대에서 부산의 무용수들이 지난 4년동안 쌓은 노하우와 기량을 확인해볼 수 있다.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 (051-865-2277)
▲공연 포스터.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11-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756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