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인형극으로 만나는 동명성왕
부산박물관…30일
- 내용
부산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30일 오후 5시 박물관 소강당에서 채색그림자극 ‘동명성왕’ 공연을 한다. ‘동명성왕’은 고구려를 건국한 ‘동명성왕’의 이야기를 통해 고구려인의 담대한 기백을 느껴보고, 그림자 형상을 활용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교육적 공연이다. 특히 고구려 벽화의 색감과 유사한 인형들의 OHP 필름을 투사해 스크린으로 보여 주는 섬세하고 예술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채색그림자극 관람 후 오후 6시부터는 부산의 철 이야기를 주제로 ‘큐레이터와의 역사나들이’도 이어진다.
부산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사전접수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051-610-7146)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6-11-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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