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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에서 만나는 크고 풍성한 연극잔치

제4회 부산소극장연극페스티벌 … 5일 개막, 2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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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제4회 부산소극장연극페스티벌이 지난 5일 개막,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부산소극장연극페스티벌은 침체된 부산지역 소극장 연극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소극장연극협의회 등 지역 연극인들이 뜻을 모아 지난 2013년 만들었다. 
 

축제에는 창작극과 고전 명작 등 다양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하늘바람소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작 '금자네'는 일흔 살 노모와 이란성쌍둥이 딸들의 일상을 통해 가족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공연기간 오는 19일까지. 레몬트리소극장에서 열리는 '도둑들의 집'은 은행을 털기 위해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오르내리며 훈련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다. 오는 19일까지. 청춘나비아트홀의 '옷이 웃다'(19~26일)는 옷 수선사가 만든 드레스를 탐내는 손님들의 이야기. 폐막작인 한결아트홀의 '서툰 사람들'(23일~12월 4일)은 초보 도둑과 주인인 여교사를 통해 힘든 현실을 견디는 힘은 무엇인지 전해준다. 액터스 소극장은 에드워드 올비의 2인극 '동물원 이야기'(11~21일)를 올린다. 문의 (070-8241-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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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연극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제4회 부산소극장연극페스티벌이 오는 27일까지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페스티벌 사진).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11-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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