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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현안 해법 ‘참신’ 돋보여

부산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 7개 팀 열띤 토론

내용

부산시의회가 21세기정치학회와 공동으로 부산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지난 4일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 동아대, 동의대, 경성대, 부경대, 신라대, 부산외국어대  등 부산지역 7개 대학의 학생 103명이 참가해 대학별로 연구한 의제를 주제로 의회 모습을 재현,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진남일·윤종현·이상민·김남희·박중묵·최준식·안재권 등의 시의원이 멘토로 나서 실감 나는 시나리오를 구성하는데 도움을 줬다. 
 

올해도 부산을 바꿀 눈에 띄는 아이디어가 다채롭게 제시됐다. 
 

경성대 팀은 '노인, 어린이 등 교통취약계층 중심으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노인운전자 차량에 실버마크 부착으로 배려운전을 유도해 노인운전자 사고 예방은 물론 부산시의 올바른 운전문화를 만들자는 내용을 내놨다. 동의대 팀은 기존 부산시 마스코트인 부비를 리뉴얼화한 'NEW 부비'로 부산시 마스코트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동아대 팀은 향후 김해신공항이 국제적인 공항이 되기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질 향상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부산지역 도서관 이용활성화 대책-작은도서관 네트워킹 및 동·서 부산간 도서관 시설 격차 방안(부경대) △부산 풍수해 대책 마련 사업(부산대) △부산시 연안지역 해일방재 대책 구축방안(부산외국어대) △부산 관광개발 현황 및 문제점을 주제로 한 신라대 팀도 열띤 토론을 폈다.
 

이날 심사 결과 단체상에 부산대 팀이 대상을, 동의·신라·부산외국어대가 최우수상, 경성·부경·동아대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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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대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 모습.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6-1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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