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 도시공사 새 메세나 선봬
- 내용
부산문화재단과 부산도시공사가 함께 기획형 메세나 사업으로 진행한 두 편의 연극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메세나(mecrnat)란 문화예술활동 및 공익사업을 지원하는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총칭하는 단어로, 1960년대 미국 기업들이 사회공헌 예산의 일부를 문화예술활동에 기부하는 캠페인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기업 후원방식의 대명사가 됐다. 그동안 부산문화재단의 메세나사업은 예술단체의 주도하에 기업과 결연, 기부금의 일정비율을 지원금과 매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맞춤 지원 사업은 기부자인 부산도시공사의 요청에 따라 서민아파트를 소재로 그 안에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재미있는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 작품은 '옆집에 웬수가 산다'(극단 더블스테이지. 2~6일 청춘나비소극장), '봄이 오는 소리'(4~27일 공간 소극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극단 더블스테이지(010-3671-****), 공간소극장 (051-611-8518)으로 문의.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6-1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75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