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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지금 ‘오감만족’ 축제 중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15일까지 영화의 향연
원아시아페스티벌·비엔날레·그랜드세일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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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가 부산을 물들이고 있다. 가을부산은 지난달 3일 개막한 비엔날레(9월 3일∼11월 30일)를 시작으로 사상최대 한류축제인 원아시아페스티벌(1∼23일), 아시아 최고·세계 7대 영화제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6∼15일), 부산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축제(22일)가 퍼레이드를 펼친다. 가을 고등어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부산고등어축제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속 작은 중국으로 불리는 초량 차이나타운특구 일대에서는 차이나타운특구문화축제가 14∼16일 각각 열린다.
 

부산 최대의 쇼핑·관광 축제인 '2016 부산관광그랜드세일'도 10월 한 달 내내 이어진다. 10월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은 쇼핑뿐만 아니라 숙박·식음료·크루즈·시티투어·각종 문화공연 등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부산관광그랜드세일 홈페이지(busangrandsale.or.kr)에서 할인쿠폰을 출력해 축제 참여 업소에 제시하거나, 현장에서 모바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술과 영화, 음악에서부터 부산의 맛과 쇼핑 혜택까지 고루 누릴 수 있는 부산의 가을축제는 그래서 '오감만족'이다.
 

오는 18일 저녁 8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더쇼-부산특집'은 원아시아페스티벌 공연 행사의 하나로 VIXX,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달샤벳 등이 K-팝 공연을 펼친다. 도시철도 부산대역과 광안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사상명품가로공원 등 4곳에서 열리고 있는 '원아시아 플랫폼'은 23일까지 이어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OF 홈페이지(bof.or.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지난 6일 저녁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향연을 펼친다. 개막식은 배우 설경구와 한효주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화제의 꽃인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작 '춘몽'의 감독 장률과 배우 한예리를 비롯해 박소담, 고원희, 배종옥, 박가영, 안성기 등 신인에서부터 원로배우에 이르기까지 250여명의 국내외 감독과 배우, 제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5천여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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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6일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 향연을 펼친다(사진은 지난 7일 오후 영화의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 배우 이병헌 초청 관객과의 오픈토크쇼 모습).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6-10-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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