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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45호 전체기사보기

부산광역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내용

중입자가속기, 부산 미래동력으로

도시안전위원회 김쌍우 의원(기장군2) 은 "원전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면밀히 검토해 원전관련 산업을 부산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안착시켜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13년 정부가 방사선동위원소 생산판매 법인 설립 때 부산시 기장군에 우선적으로 설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중입자가속기 사업을 통한 의료관광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부산시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부산에 법인이 유치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입자가속기 사업이 좌초되면 부산이 꿈꾸는 R&D사업도, 원자력경제특구도, 원전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부산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도 힘들어 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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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빅데이터 전담기구 설치를

교육위원회 전봉민 의원(수영구2)은 "부산시가 빅데이터를 쌓아놓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종합 활용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빅데이터에 대한 시의 노력이 일부 성과를 내고 있지만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전담기구의 설치와 공공부문과 더불어 부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종합계획 수립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또 "제도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산업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기업과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며 "부산의 빅데이터 기반이 구축되면 정확한 미래예측을 통한 공공정책을 수립·집행할 수 있고, 행정의 효율성과 대응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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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일 '효 데이'로 지정하자 

해양교통위원회 윤종현 의원(강서구2)은 "부산은 전국보다 4년 빠른 2022년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되지만 노년층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이해가 부족하고 사회 전반에 효 문화도 제대로 형성돼 있지 않아 노인의 소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매월 시작하는 첫날인 1일을 사회적 관계의 출발이자 기본적 도리인 효로부터 시작하자는 의미로 '매월 1일, 효 생각한 Day'로 지정할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부산시가 다양한 관련 사업을 추진해 효문화와 노인 공경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매월 1일 효데이 지정과 효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 제정한 '부산시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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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임원 내부승진 할당제 추진을 

교육위원회 오은택 의원(남구2)은 "부산시 출자·출연, 공사·공단 등 23개 공기업 임직원 6천396명 가운데 임원급은 모두 42명(0.7%)으로 일반기업과 비슷하지만, 이들 중 내부 직원의 승진은 고작 3명인 0.05%에 그치고, 내부 승진 임원도 부산도시공사와 부산교통공사, 그리고 부산의료원 등 3곳에서 각각 1명씩, 3명 뿐"이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내부사정을 잘 알고, 화합과 신뢰를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업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기업 임원에 대한 내부승진 할당제 추진과 임원 채용 때 관련분야 전문성을 갖추도록 채용기준을 마련할 것, 그리고 공기업 대표에 대한 시의회 인사청문회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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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6-09-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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