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가면 '관광·첨단 의료기술' 한번에
부산국제관광전 9월 9 ~12일 …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9월 9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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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음식과 문화, 관광정보를 모은 전시회와 최신 의료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벡스코에서 동시에 열린다.
세계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부산국제관광전(Busan International Travel Fair)이 9월 9 ~12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BITF에는 40개국 250여개 업체가 참가해 440여개의 부스를 차려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최신 여행정보, 여행상품 할인 판매, 문화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세계의 음식과 문화, 관광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부산국제관광전이 9월 9~12일 벡스코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관광전 모습). 사진제공-부산국제관광전
BITF는 우리나라 지역별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국내홍보관', 40여개국의 이색문화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해외홍보관' 부스를 설치할 예정. 각 부스별로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각국의 문화도 체험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바이어들의 참여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중화권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해 부산 관광을 적극 홍보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각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세계음식페스티벌', 국내외 민속공연, 세계전통의상체험관, 안전여행 강연, 경품추첨 등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bit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신 의료기술과 관광을 접목한 국제의료관광전시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이 9월 9 ~11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 행사의 주제는 '글로벌 메디는 부산에서'. 13개국 100개 업체가 참가해, 160개 부스를 차려 의료관광에 대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의료관광관, 의료체험관, 의료산업관, 특별전시관, 부대행사장 등 5개 테마로 구성했다. 의료관광관은 정부기관·관광공사·협회·병원 등이 의료관광의 현황과 상품들을 소개한다. 의료체험관에서는 가상성형, 피부관리 상담과 간단한 건강진단도 받아 볼 수 있다.
의료산업관은 제약회사·의료기기제조사 등이 참가해 최신 의료기기 등을 선보일 예정. 부대행사장에서는 어린이 건강·안전교실, 디톡스·힐링 쿠킹클래스, 경품추첨 등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홈페이지(bimtc.org)를 참고하면 된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6-08-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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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7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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